아기돌보기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

등록 2017.05.29



3 도 화상이나 광범위한 화상은 응급 처치를 필요로 합니다.

표층의 화상은 보통 가정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화상의 자가치료는 아이의 고통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신속히 행동해야 합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항상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전기 화상

  • 손, 발, 안면, 생식기 혹은 관절 부위의 화상

  • 아이의 손바닥 넓이 이상의 화상

  • 그을린, 심부의 백색 화상(3도 화상의 징후)

  • 눈 근처의 화상

  • 10개 이상의 수포가 있거나 수포가 터진 화상

  • 다발성 화상 혹은 신체에 광범위하게 걸친 화상

화상치료의 일반적인 지침

  • 팔이나 다리의 화상인 경우에는 화상 부위를 즉시 냉수에 5 분 정도 담가둡니다. 신체의 다른 부위인 경우에는 차갑고 젖은 천을 수 분 동안 덮어 둡니다. 화상 부위에 얼음을 대지 않아야 합니다. 얼음으로 인해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화상 입은 주위의 의복을 제거합니다.

  • 화상 부위에서 삼출액이 나오지 않으면 멸균 거즈로 덮어 줍니다.

  • 버터, 윤활유, 바셀린이나 다른 유성 물질을 화상 부위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피부로부터 열기를 발산시키지 못하게 하여 화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benzocaine 성분이 들어 있는 응급용 크림이나 분무제는 알레르기성 발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화상 부위에서 삼출액이 나오면 멸균 거즈로 살짝 덮거나 그대로 둔 채로 즉시 의사의 진료실로 데리고 갑니다.

  • 발적, 종창, 고약한 냄새 혹은 분비물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감염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이 되면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화상 부위가 아프면 아이에게 acetaminophen이나 ibuprofen(aspirin은 안됨)과 같은 진통제를 주고, 화상 부위에 조심스럽게 차갑고 젖은 천을 덮어 줍니다.

응급처치

  • 우선 찬 물(흐르는 수돗물)에 화상 부위를 식힌 뒤 잘 살펴봅니다.

  • 물집이 생기는 2도 이상의 화상은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습니다. 2도 이상의 화상이 몸의 17%이상이거나, 얼굴, 회음부, 손이나 발의 화상은 입원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피부 표면이 붉게만 된 1도 화상인 경우는 화상부위를 비누 및 깨끗한 식염수로 세척 후 항균 연고(실바덴 연고, 후시딘 연고 또는 겐타마이신연고)를 하루에 2-3회 발라주며, 가제 등을 덮지 않고 공기가 통하게 그대로 둡니다.

  • 화상 부위가 더욱 붉게 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와 열이 있는 경우는 감염이 의심되므로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파상풍 예방: DPT접종을 안 한 경우

  •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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