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유두상처
등록 2017.05.22 수정 2019.01.16
유두 상처는 아기가 엄마 젖을 빨거나 물면서 생깁니다. 유두가 헐거나 갈라진 상태로 모유 수유를 하면 상태가 악화되고 통증이 심해져서 모유 수유를 지속하기 힘들게 됩니다. 수유 시 유두 통증이나 염증 때문에 젖을 먹이지 못하면 유두가 괜찮은 쪽을 먼저 물려봅니다.
양쪽 젖을 5분마다 바꿔서 빨리고 아기의 위치를 바꿔주거나 해서 한쪽 유두에만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아기가 배가 고파 젖을 너무 세게, 힘차게 빨지 않도록 평소보다 수유 간격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여 젖을 물릴 수 없다면 젖을 따로 유축하여 젖병에 수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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