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흉내내기 - 고양이가 야옹!

고양이가 (얼굴 앞에서 양손을 펴서 작은 원을 그리세요.)
야옹! (두 주먹을 입 옆에 대고 손가락을 폈다가 오므려요.)
어디서 (손을 이마에 대고 무언가 찾는 듯 흉내를 내세요.)
야옹! (두 손을 폈다가 오므리세요.)

어째서 야옹!(검지를 이마에 대세요. -생각하듯)
같이 놀자 (손뼉을 치세요.) 야옹!

아이에게 들려주고 따라 해보게 하세요.
고양이를 강아지로 바꿔서 해 보세요.

강아지가 멍멍! 어디서 멍멍!
어째서 멍멍! 같이 놀자 멍멍!
아이가 아는 다른 동물로 바꿔서 해보고 몸으로 표현해 보세요.

옛날 옛날에

“옛날 옛날에 (아이가 사는 동네) 민지(아이의 이름)가 살았대요.
민지는 엄마와 아빠와 예쁜 강아지 삐삐(아기의 강아지 이름)와 함께 살았어요.
어느 날 민지는 삐삐와 놀이터로 놀러갔어요.
놀이터에는 그네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었어요.
민지와 삐삐는 아주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아이의 이름과 아이가 좋아하는 애완동물(또는 장난감)의 이름을 넣어 동화를 만들어 들려주세요.
이번엔 아이와 함께 동화를 만들어보세요.

“옛날 옛날에 누가 살았다고 할까?”
“공주는 어디에 살았어?. 누구랑 살았어? 공주는 무엇을 좋아해?”

아이가 대답해 준 내용으로 동화를 완성하여 다시 들려주세요.
또는 아이 마음대로 엄마에게 동화를 만들어 들려 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