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수유용품 고르기
등록 2020.07.15 수정 2020.07.16

출산을 위한 입원 전, 꼭 체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모유를 먹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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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축기
젖을 짜내는 데 필요한 기구로, 수유가 끝난 후 다음 번 수유 때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남은 젖을 짜낼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동식, 전동식 등 사용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1~2개면 충분하지만, 그때 그때 모유 수유가 힘든 워킹맘이라면 갯수를 늘려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유축기는 젖을 짤 때마다 소독해서 써야 하는데 여러 개가 있어야 틈틈이 짜두고 나중에 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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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유패드
브래지어 안쪽에 패드를 대어 젖이 흘러서 브래지어가 축축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분유를 먹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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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유병
분유로 키울 경우 우유병은 넉넉하게 구입합니다. 아기가 자랄수록 먹는 양이 틀려지므로 120-150 mL 2-3개, 250ml 5-6개 식으로 구분해서 준비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실용적이며, 재질이 아기에게 무해한지 청소는 쉬운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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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젖꼭지
병보다는 젖꼭지가 훨씬 쉽게 마모됩니다. 때문에 우유병 구입 후에 젖꼭지를 추가로 구입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하는 우유병에 맞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젖꼭지 구멍도 월령 별로 다르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 두고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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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독기
젖병 삶는 데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집에 있는 커다란 냄비를 이용해도 좋으나 뜨거운 우유병을 넣고 뺄 수 있는 집게 정도는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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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유 보관통
아기가 한 번에 먹는 양만큼만 분유를 덜어 놓을 수 있는 통입니다. 밤에 분유를 타거나 외출할 때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가볍되 잘 깨지지 않고 분유를 담을 수 있는 칸이 많은 것으로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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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트나 보온병
신생아는 3시간에 한 번 꼴로 분유를 먹기 때문에 그때마다 물을 끓이기가 번거롭습니다. 또 펄펄 끓인 물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식혀야 하므로 포트나 보온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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