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둘째 출산 시, 첫째를 위해 해야 할 준비
등록 2020.07.15 수정 2020.07.16

둘째를 출산 할 때, 첫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 주는 습관이 있었다면 엄마가 입원해 있는 동안 들을 수 있도록 미리 녹음해 주세요.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잘 자라고 말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아이의 방에 두고 볼 엄마 사진을 골라 주세요. 또한 병원에 가지고 갈 아이의 사진을 아이 자신이 직접 골라 주도록 해보세요. 새로 태어날 동생에게 보여 줄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 아이에게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매일매일 전화하겠다고 얘기해 주세요. 아이가 전화를 걸 수 있을 만큼 자랐다면 병원의 전화번호도 적어 주세요.
• 밖에 외출했을 때 연습 삼아 몇 번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보세요. 전화를 통해 들리는 엄마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집안 구석 구석에 작은 선물들을 미리 감춰 두었다가 병원에서 전화를 할 때마다 선물이 숨어 있는 곳을 하나씩 알려 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 입니다.
• 엄마가 퇴원해 집에 왔을 때 함께 온 아기 동생에게 환영의 인사 표시로 줄 수 있도록 큰 아이에게 선물을 하나 마련해 주세요. 턱받이 같은 것이면 좋을 것입니다.
• 엄마가 병원에 있는 동안 아이를 돌봐 줄 사람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 많이 만들어 주세요. 할머니나 다른 친척, 친구네 집에서 돌봐 주기로 했다면 하룻밤 정도 거기 가서 지내보도록 합니다. 그 집과 특히 잠자리에 미리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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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는 위장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잘 먹던 임산부도 입맛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기, 섬유질, 단단한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에서 시작해 점차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바꿔나가야 합니다.
임신기뿐만 아니라 출산후에도 충분한 영양섭취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