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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태교와 정서발달

등록 2018.11.03 수정 2018.11.05

명상 태교 등을 통하여 산모 스스로가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태아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태교는 궁극적으로 아이를 올바른 인성과 지성을 가진 아기로 키우기 위한 가장 초기의 교육입니다. 태아일 때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영유아기의 건강과도 직결이 되며, 임신 기간 동안 산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를 하지 못했다면 장차 태어날 아기의 인성과 지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물론 생후 환경적 요인과 부모와 아이의 애착관계에 따라 개인의 성격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도 있습니다.

정서(emotion)란 일반적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등과 같은 생리적 현상뿐 아니라 미소와 같이 눈에 보이는 행위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감정(feeling)을 말합니다. 출생 시의 정서상태는 흥분 상태이었다가 2-3개월쯤 되면 쾌, 불쾌의 두 감정으로 나누어지고, 그 후 5-6개월이 되면 불쾌의 감정은 분노, 혐오, 공포의 감정으로 나누어집니다. 쾌의 감정은 1년이 지날 때까지 하나로 지속되는데, 불쾌의 감정이 보다 빨리 분화되는 것은 인간의 생존에 이 정서가 더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태아 시기에는 명상 태교 등을 통하여 산모 스스로가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태아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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