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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기타 모유수유에 관한 잘못된 오해 <1>

등록 2019.03.22 수정 2022.03.22


모유수유에 대한 잘못된 오해 1편

Q1. 엄마가 아프면 젖을 먹일 수 없다?!

사실 모유 먹이기를 멈춰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감염질환에 걸렸다면 모유보다는 엄마의 침이나 손을 통하여 아기에게 병이 전염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엄마가 질병에 걸리면 아기는 이미 같은 원인균에 노출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엄마의 젖에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보호제인 항체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젖을 먹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젖을 짜내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면 유방은 계속해서 젖을 생산할 것이고 엄마는 건강이 좋아졌을 때 다시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BCG접종을 하여 미리미리 아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엄마가 아픈 동안에 젖이 말라버렸어요.

아기가 젖을 빨지 않는 것이 모유가 마르는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젖은 엄마의 병 때문이 아니라 아기가 빨지 않았기 때문에 말라버린 것이지요.

엄마가 아픈 동안 젖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려면, 가능하면 계속해서 젖을 먹여주는 것이 좋으며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엄마의 젖을 계속 짜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엄마가 다시 건강해졌을 때에는 젖 공급을 늘리기 위하여 더 자주 젖을 먹일 필요가 있습니다.

Q3.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고 아기는 집에 있는데 어떻게 하나요?

엄마가 입원을 한 경우, 아이는 다른 사람이 집에서 우유병 등으로 우유나 죽 등을 먹였다면 엄마가 퇴원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아기는 젖 먹기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엄마가 입원 전에 유축했던 모유를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였다가 먹이거나, 입원실에서 유축한 모유를 아기에게 전달하여 먹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엄마가 입원 중 약을 복용하는 경우라면 수유가 가능한지 전문의와 상담 후 유축하도록 합니다.  

Q4. 엄마가 너무 우울해요.

엄마는 아기가 태어난 후 잠시 동안 산욕기 우울증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몇 달 후에는 이를 회복하고 아기를 정상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병은 아기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아기를 엄마와 함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유 중 분비되는 호르몬은 산후 회복도 빨라지게 하며, 분만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유수유만 잘해도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할 확률이 훨씬 줄어들게 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엄마가 아기를 방치하거나 해를 주지 않도록 엄마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Q5. 수유하는 유방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유선염이나 유방 농양이 생겼을 때 엄마는 문제가 생긴 유방이나 또는 양쪽 유방으로 젖먹이는 것을 멈추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젖먹이기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젖을 먹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Q6. 제왕절개를 했는데, 모유를 줘도 될까요?

제왕절개를 했어도 젖을 먹여야 하고 제왕절개가 젖의 양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엄마는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아기를 안고 젖을 줄 수 있으며 이것은 보통 4~6시간 안에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아기는 엄마가 젖을 먹일 수 있게 되기 전에 다른 식품이나 음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엄마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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