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태아에게 있어 학습은 무의식 속의 본능적 습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시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대략 길게 보아서 만 6세까지는 좌뇌도 우뇌와 마찬가지로 그 기능을 함께하게 됩니다. 즉, 태아기부터 이시기까지의 아이는 모든 자극을 통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태아기가 지나면서 6세까지 점차적으로 무엇이든 통째로 받아들이던 뇌는 분리하고 분석해서 선별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2이미 뇌의 발달 과정을 알았다면 유아교육의 시작은 학습 태교부터 해야 합니다. 학습 태교는 유아교육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의 교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3태아기의 학습은 본능적 습득 능력으로 자극을 받아들이고 여러 가지를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의 자극으로 아이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소유하게 되고 태어난 후 학습능력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태교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학습 태교를 하는 것은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태아와 소통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1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태담의 중요성을 말하였듯이 아이의 직접적인 두뇌 자극과 언어발달은 물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꼭 소리를 내어 들려주기를 해야 합니다.

2즐겁게 태교에 임해야 합니다.

똑똑한 아이만을 원해서 의무적으로 하는 태교는 지적 자극은 줄 수 있어도 아이에게 또 다른 정서적 결핍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학습태교도 엄마가 즐겁게 함께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엄마도 스트레스가 없고 따라서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말로 샤워를 하듯 태담을 풍부하게

쏟아져 나오는 물처럼 태담도 풍부하게 전달해야만 합니다. 태담은 태아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엄마의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좀더 많은 태담을 들려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땐 교재를 이용하여 수다쟁이 엄마가 되어 보세요. 아이를 더 똑똑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