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임신부가 피해야 하는 3가지

등록 2020.06.29 수정 2020.06.30


태아의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음주, 흡연은 꼭 피해야 합니다.

임신부가 피해야하는 3가지

  • 1스트레스

    임신기간 동안 엄마의 정서 불안과 화를 많이 내는 등의 스트레스는 체내에 아드레날린을 발생시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엄마의 감정이나 신체의 변화가 여러 호르몬의 작용으로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임신 12주 경은 뇌의 회로가 형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감정이 호르몬에 작용에 의해 아기에게 전달되어 집니다.
    태아는 임신 후 4개월 째가 되면 불안, 노여움, 즐거움과 같은 마음의 기초가 형성됩니다. 임신 기간 중에 가장 염두 해 둘 것은 바로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정서를 갖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신부의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갖도록 주변의 도움이 중요하겠지요.

  • 2흡연

    흡연의 위험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듯이 임신 중 담배를 피우는 산모의 경우 비 흡연자에 비해 정신박약아를 출산할 위험이 50%정도나 높습니다. 또한 사산, 유산, 태반의 손상, 저체중아 출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빠의 흡연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 중 아빠의 흡연은 엄마도 또한 간접 흡연을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무척 해로운 것입니다.

  • 3음주

    많은 사람들이 임신 중 술에 대한 경계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술은 무엇보다 태반을 잘 통과하여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기위해 소모되는 산소 때문에 아이에게 공급되어야 할 산소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이처럼 음주는 아이의 뇌와 신경계의 손상, 발육부진으로 인한 성장장애, 행동장애, 정신지체 등 기형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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