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체변화 임신 6주 특징

등록 2020.04.28 수정 2020.05.14


임신 6주차에 일어나는 모체와 태아의 변화

태아의 발달

  • 1초음파를 통해 태낭이 보입니다

    초음파를 통해 보면 자궁에 자리잡은 태낭이 보입니다. 태낭은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입니다.

  • 2심장이 뛰기 시작해요

    엄마는 아직도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태아는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0.6 cm 정도의 씨앗 만한 크기로 자란 태아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뇌와 척수를 연결할 신경관이 만들어지는 등 몸의 주요기관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사람의 모습이기보다는 마치 올챙이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엄마 몸의 변화

임신의 증상들이 나타나요
임신으로 인한 몸의 증상들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계속됩니다. 입덧, 유두 통증, 피로, 잦은 소변 등이 바로 임신의 증상들입니다. 감기에 걸린 듯하기도 하고 피곤하고, 가슴이 쓰리고, 가끔은 반갑지 않은 냄새 때문에 위가 뒤틀릴 수도 있습니다. 임신부들을 괴롭히는 증상들이지만 잠깐 지나가는 증상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 시기를 잘 넘기세요.

꼭 필요한 태교

  • 1태교의 기본은 엄마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태교의 종류에는 음악 태교, 태담 태교, 명화 태교, 음식 태교, 운동 태교 등이 있습니다. 좋은 소리, 감동적인 이야기, 아름다운 그림, 맛있는 음식, 즐거운 운동을 통해 엄마의 몸과 마음을 즐겁고 평안하게 다스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 그림, 이야기, 음식, 운동 등의 리스트를 만들어 이들을 접하는 태교계획서를 만들어보세요.

  • 2좋은 생각, 좋은 음악, 좋은 말만 듣고 행하도록 노력합니다

    아기를 가졌다는 기쁨도 크지만 입덧으로 괴로울 수 있습니다. 아직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엄마의 심신 상태에 따라 양수 안의 환경도 바뀌기 때문에 항상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좋은 생각, 좋은 음악, 좋은 말만 듣고 행하도록 노력합니다.

  • 3부부의 공동과제인 태교철학 세우기

    아빠도 태교에 참여시키고 본격적인 태교 스케줄을 짭니다. 남편의 애정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남편과 함께 태아의 애칭을 지어봅니다. 그래야 태담이 습관화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 일

아빠가 할 일을 생각해 보세요
본격적인 임신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예비아빠들이 할 일이 생깁니다. 피곤해 하고 힘들어 하는 아내를 위로하고 아내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집안의 작은 일들을 도와주고, 아내의 기분전환을 위해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사랑을 확인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이나 관련책들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도 서서히 쌓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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