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우리 아기 젖떼기 도전! 월령 별 배려 사항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 할 경우, 아기의 월령에 따라 배려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엄마 품에 안겨 편안히 젖을 먹는 것은 아기에게 정서적인 충족감과 유대감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한없이 젖을 먹일 수 없으므로 엄마는 젖을 떼야 하는 큰 결심을 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수유를 중단할 수는 없습니다.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 할 경우, 아기의 월령에 따라 배려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돌 이전에 젖을 뗄 때

돌 이전에 모유를 끊어야 한다면 모유를 대신하여 반드시 분유를 먹여야 하고 4-6개월 이후에는 이유식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유 완료기(12개월 전후)에는 세 끼 식사가 주 영양공급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유나 분유를 먹이더라도 생후 4~6개월부터 이유식을 반드시 시작해야 하며, 이유식의 양을 점차 늘려 주세요.

엄마가 원하는 대로 어느날 갑자기 아기에게 젖병을 빨린다고 해서 곧 젖병을 능숙하게 빨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모유 수유 중단시기를 결정한 후, 우선적으로 배려되어야 사항은 엄마의 젖꼭지가 아닌 젖병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젖병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길게는 한 달 정도 시간을 두고 여유 있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해야 것입니다. 또한 이유식 시기와 맞물려 있다면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선, 모유를 짜서 하루에 1~2회 젖병으로 수유합니다. 젖병에 익숙해지면 분유를 타서 하루에 1회 정도 수유해 보며 점차적으로 분유의 수유 횟수와 양을 늘립니다

돌 이후에 젖을 뗄 때

돌 이후에는 수유가 영양공급의 주된 방법이 아니므로 영양문제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아기가 알아들을 수 있고 아기는 이에 대한 의사표현이 자유롭지 않을 뿐이므로 수유 중단과 관련한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의 배려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다른 놀이 등에 흥미를 끌 수 있는 낮에는 가급적 젖 먹이는 것을 피합니다. 젖을 달라고 조르거나 이유식을 먹으려 하지 않을 때는 외출을 한다거나 놀이를 한다거나 하여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줍니다. 밤이 되면 젖을 찾는 칭얼거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라기보다는 빠는 행위로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싶어서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해줍니다.

일단 수유 중단을 결심하게 되면, 아기가 아무리 보채더라도 엄마가 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직, 간접적으로 수유 중단의 당위성을 아기에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엄마는 주저하는 기미를 보여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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