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중기 이유식 진행 시, 유의해야 할 영양 정보

등록 2019.04.01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은 이제 아이의 주식이 됩니다.

이유식을 주식으로!

생후 6개월 이전까지는 이유식이 먹는 양에 관계가 없이 ‘훈련식’의 개념이었다면 이제부터의 이유식은 본격적인 주식이 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엄마는 아기가 먹는 이유식의 양과 질 모두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열량 보충이 필요

아기는 성장과 함께 필요한 열량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반면 음식을 먹는 양(부피)은 그 만큼 늘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유나 조제분유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만으로는 더 이상 아기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열량 섭취가 불가능해지며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별도의 식품(보충식)이 필요합니다.

수분이 적은 반고형식, 고형식

모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영양조성에는 어느 정도 변화가 있지만 열량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조제분유 역시 먹는 양에 한계가 있고, 열량이나 다른 영양소를 더 공급한다는 명목 아래 농도를 무작정 높여주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같은 양(부피)을 먹으면서도 더 많은 열량과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는 수분이 적은 반고형 또는 고형식의 음식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필수적인 탄수화물

곡류의 탄수화물(전분)은 신체발육이 왕성하여 체중과 신장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영유아기에 꼭 필요합니다. 모유나 조제분유를 통해 탄수화물을 유당으로 공급해 주어도 곡류 탄수화물을 공급해 주지 않는다면 성장에 필요한 좋은 단백질을 우리의 몸이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고 심한 경우 아기의 성장 발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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