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발달 싫어! 내가 할거야! (24~36개월)
등록 2018.11.07 수정 2019.01.18
아이가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싫어, 싫어!”라고 말을 합니다.
"싫어! 싫어!"
아이가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싫어, 싫어!”라고 말을 합니다. 아이가 ’싫다’고 하는 것은 아이가 독립적이려고 하는 만큼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의 의견을 너무 무시하지는 말아 주세요. 아이의 안전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엄마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의견을 고려해야 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아이의 주장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자주 말해 주세요.
아이가 작은 것을 해내도 대견스러워 해주세요
아이의 신체적인 발달과 운동 근육 발달은 늦춰지지만 지적, 사회적, 정서적으로는 큰 변화가 옵니다. 아이의 어휘력이 증가하고, 다른 가족들로부터 독립성을 증가합니다. 아이를 격려해 주고 존중해 주며, 아이가 해내는 작은 것들에도 대견스러워 한다면 아이는 엄마 아빠의 따뜻한 애정과 항상 내 편이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야단치는 기준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미운 세 살"이라 불리는 이 시기는 서양에서도 "terrible two"라 불려집니다. 독립심을 갖게 되는 아이는 모든 일에 대해 " 싫어" , " 안해", "내가 할 거야!"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말과 행동을 모두 허용하거나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야단치는 기준을 정해 놓고 그 기준에 어긋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내세요. 규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겠다고 하면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밥을 주지 마세요. 아이는 배가 고파지면 간식을 달라고 할 것입니다. 아이가 간식을 먹겠다고 하면 밥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먹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주지 마세요. 다음부터 아이는 제시간에 밥을 먹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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