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발달 엄마가 하는 말을 알 수 있어요(6~9개월)

등록 2018.09.27 수정 2019.01.17

아기는 엄마 아빠의 반응을 통해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엄마 아빠의 반응을 통해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우연히 했던 말이 엄마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엄마를 부를 때 혹은 엄마의 주의를 끌고자 할 때 그 말을 사용할 것입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반응하면 할수록 아이는 더 이야기하려 합니다.

또한 이 연령에 아이는 단어를 말하는 것을 단순히 연습하기 위해서 매일 단어를 말할 것입니다. 이때 아기는 자신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도 합니다.

엄마의 말을 알아듣기도 합니다

7-8개월 경에는 정확히 말하지는 못하지만 엄마의 말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먼저 ’안녕’ ’만세’라고 말하면서 몸짓을 보이면 아기도 동작을 따라 합니다. 나중에는 말만 해도 혼자서 행동으로 표현할 줄 알게 됩니다. 또 ’엄마 어디에 있어?’하면 엄마를 바라보고 생긋 웃기도 합니다. 아이는 엄마가 짐작하는 것보다 더 많은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은 아이에게 또 하나의 장난감입니다

아기는 아직 그림책과 장난감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림책도 책이라기보다는 단지 다채로운 색깔의 그림들이 있는 장난감일 뿐입니다. 책장이 넓고 아이가 직접 넘길 수 있으면서도 아이의 침에 잘 찢기지 않는 비닐 페이지로 된 책을 골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도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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