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9.03.22 수정 2019.03.29

*본 기사는 대한민국 정부 블로그 정책공감에서 작성한 내용이며, 기사에 대한 저작권을 정책공감에서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3줄 요약] 
​① 출산·출생일 이후 1년까지 사용가능! 

② 임신·출산 지원금 최대 100만원!
③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카드영업점에서 신청(온/오프라인)

'국민행복카드'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국가바우처들을 모아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기존 고운맘카드+맘편한카드+희망e든카드)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임신·출산 진료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등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임신·출산 관련 달라진 혜택을 알려드려요.

* 2019년 1월 1일 이후 신청자부터 적용 됩니다.(소급적용 x)​

첫 번째
산모 누구나, 출산 이후 1년 사용 가능
올해부터 1세 미만 아동의료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은 산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산이나 자연유산의 경우도 지원기간 종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1일 사용액 한도 제한은 없습니다.

​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 사용 기간이 출산·출생 이후 1년까지 늘어났습니다. 기존에는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만 사용가능했고, 임신 출산 진료비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제 1세 미만 아동 의료비로 모든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임산부는 입원·외래 상관없이 의료급여기관에서 산부인과 진료과목으로 진료받은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에 대해 사용 가능합니다.
두 번째
지원금액이 커졌어요! (단태아 60만원 / 다태아 100만원)

지원금액도 각각 10만 원씩 늘어났습니다. 분만 취약 지역 거주 시에는 20만 원을 추가지원 하며, 임산부가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해당 지역 주민등록 기간이 30일 이상 돼야 합니다.
세 번째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카드사 영업점에서 신청하세요!

국민행복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신청 가능해요. 

[오프라인 신청방법]
​
1.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임신확인서를 받습니다.

2.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또는 카드 영업점을 방문합니다.

3. 임신 확인서 제출하여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지정된 카드사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네 번째
이건 꼭 알고 가세요!
① 카드는 임산부 본인이 신청해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신청이 어려우면 가족이 대리 발급받을 수 있어요.

② 카드사별로 혜택이 조금씩 달라요. 비교해보시고 알맞은 카드로 신청하세요.

* 카드별 혜택 비교하기 ▶ https://goo.gl/ewJfXR 

③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이후에도 기저귀/분유 지원, 신생아/산모 건강관리지원, 아이돌봄 지원 사업과 같은 혜택을 받을 때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니 잘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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