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예비 부모의 마음가짐

등록 2020.01.23


태교는 아름다운 탄생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아기가 내 몸 속으로 들어온 것은 축복입니다

태교는 아름다운 탄생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계획임신 하에 고귀한 생명을 잉태했다면 임신 사실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아기는 엄마의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라기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아차립니다. 엄마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지 못하거나,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면 아기들에게도 같은 질환이 발생한다는 임상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태교의 시작은 계획임신 하에 아기를 갖고 아기가 엄마의 몸 속으로 들어온 것을 축복하는 일입니다.

아들인지 딸인지에 너무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겠다는 생각보다 ‘딸을 낳겠다, 아들을 낳겠다’ 생각에 치우치면 제대로 된 태교를 할 수 없습니다. 가뜩이나 임신 중에는 걱정이 많은데 그런 스트레스로 시달린다면 임신부의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한 아기를 낳겠다는 생각을 열 달 동안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되기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합니다

첫 임신은 신비하면서도 불안하고 두려운 경험입니다. 산부인과를 처음 들어서는 일도 어렵고, 내진을 받는 것도 두려운 일입니다. 또 입덧의 고통, 코끼리처럼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몸무게, 조증과 울증이 수시로 교차되는 감정기복.

이처럼 어머니가 되는 일은 어렵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임신기간은 어머니로서 미리 훈련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루하루 틀려지는 생명의 자라남을 몸으로 느끼며,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아기를 사랑하는 부모로서 새롭게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임신부로서의 특권을 누립니다

임신은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여성의 특권입니다. 스스로 특권을 누리겠다고 마음을 먹어야 다른 사람도(남편도 마찬가지) 특급 대우를 해주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혜택을 받으세요. 지하철에서 양보해주는 자리도 고맙게 앉고, 남편에게 다리마사지도 자주 받으세요.

태아를 신뢰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임신기간 내에는 정기검진을 받을 일도 많고, 남들과 다른 이상징후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태아가 기형아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태아는 아무일 없이 잘 자라고 있을 것입니다. 걱정되는 일이 있다면 마음을 보다 편안하게 갖도록 노력하고, 기분이 전환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는 이제 한가족의 구성원입니다. 부모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발육하는 생명입니다. 태아를 귀중히 생각하면 태교는 저절로 됩니다.

태아의 잠재력과 생명력은 무한합니다. 태아는 이미 스스로 완전합니다. 부모는 잘 자랄 수 있도록 태내의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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