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태교 음악과 태아

등록 2018.11.16 수정 2018.12.21



음악을 듣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감은 태아에게 전달됩니다.

음악을 듣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감은 태아에게 전달됩니다. 소리가 인간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의외로 커서 좋은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나쁜 소리는 긴장감과 불쾌감을 전해줍니다. 따라서 좋은 음악은 태아를 정서적으로 보다 안정되게 만들어 줍니다.

음악태교는 임신부가 음악을 들음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얻고, 동시에 태아에게도 그 정서적 안정감이 전달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음악 자체가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친다기보다는 음악을 감상하는 임신부의 정서적 반응이 태아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태아는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를 통해 신체 리듬을 조절하게 됩니다.

태아는 청각발달 이전에도 온 몸으로 소리를 느낍니다. 태아가 엄마 정서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서 배 속에서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태아의 청각은 24주가 되면 비로소 제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훨씬 이전인 임신 6∼12주 사이에 태아는 벌써 소리와 진동을 느끼게 됩니다. 즉, 귀가 아닌 몸 전체가 소리를 느끼는 기관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귀의 능력이 비로소 열리는 초기에는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만 느끼지만 중기에는 외부로부터 들려오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반응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때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면 태아의 오른쪽 뇌가 활성화되어 사고능력과 창조 능력이 보다 증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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