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이유식 아기발달에 따른 이유식(중기)
등록 2017.05.12 수정 2017.06.20
이유식 중기에는 음식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푹 익혀서 으깨서 이유식을 제공하고, 양도 늘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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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시작하여 생후 6개월이 되면 아기는 음식 맛을 구분하게 되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 데 익숙해져 본격적인 이유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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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8개월이 되면 소화기능도 많이 발달되어 여러 가지 식품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아기가 때때로 내용물이 일정한 죽보다는 작고 부드러운 음식 덩어리가 느껴지는 것을 좋아할 수 있으므로 국수나 마카로니를 잘게 썰어서 주거나 빵 조각을 완전히 으깨지 말고 약간의 덩어리째로 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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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여러 가지 맛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새로운 맛에 대해서는 경계할 수 있습니다. 처음 주는 음식은 우선 혀끝에서 맛보게 한 다음 계속 먹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기 스스로가 결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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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일간 계속 아기가 싫어하는 음식은 한동안 중지하였다가 맛을 조금 바꾸어 다시 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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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손수 만들 때는 각 식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식품의 종류를 가능한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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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하루에 여러 번 주더라도 새로운 음식을 자주 주지는 않습니다. 이미 아기가 알고 있는 음식을 번갈아주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한두 가지의 새로운 음식을 주어봅니다. 아기가 막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이유식을 주지 않습니다.
개월 |
6~9개월 |
발달 정도 |
- 손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균형을 잡고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
섭취 방법 |
- 혀와 입천장으로 으깨는 시기 |
조리 형태 |
- 부드러운 알갱이 상태(혀로 으깰 수 있는 두부 정도의 단단함) |
행동 제시 |
- 죽 종류를 먹을 수 있습니다. |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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