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이유식 아기발달에 따른 이유식(초기)
등록 2017.05.12 수정 2017.10.17
아기의 발달에 따라 섭취 방법, 조리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유를 통해 공급되는 모유와 분유와는 달리 이유식은 걸쭉한 상태이므로 빡빡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이기 전 또는 이유 중간중간에 물을 먹여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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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미음, 감자죽, 암죽 같은 반유동식에서 시작하여 건더기가 있는 죽이나 두부, 진밥 등의 반고형식으로 서서히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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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주되, 처음에는 오전 10시경이 좋습니다. 부족한 양은 모유나 분유로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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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 번에 1~2숟가락씩 주다가 양을 점차 늘려갑니다. 아기가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차후에 다시 시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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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또는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는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한 가지 식품을 적어도 5일은 먹여보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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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만함, 불면증, 또는 무기력 증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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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사, 방귀 같은 위장관의 변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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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스럼, 습진, 두드러기, 만성 기저귀습진 등이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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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침, 울혈, 콧물 흐름 등의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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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주는 횟수와 식품의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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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은 중탕에 의해 체온 정도의 온도로 데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자레인지는 음식이 너무 뜨겁게 데워지거나 골고루 데워지지 않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한 번에 먹이는 양이 적으므로 가족의 식사준비 중 일부를 미리 덜어서 아기에 맞게 조리하여 줍니다.
개월 | 4~6개월 |
발달 정도 | - 스스로 물건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섭취 방법 | - 입술을 다문 채로 꿀꺽 삼키는 시기입니다. |
조리 형태 | - 걸쭉하게 갈아서 으깬 죽 |
행동 제시 | - 유동식에 비해 빡빡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물을 중간중간 먹여 올리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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