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이유식 초기 이유식 진행
등록 2017.05.04 수정 2022.09.28
생후 4-6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만 6개월에 시작해 주세요.
이유식은 아기가 충분히 먹을 준비가 되었을 때 적어도 생후 4-6개월에 시작을 하고,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만 6개월이 되었을 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도움을 받아서 앉을 수 있고, 머리와 목의 조절이 가능할 때 시작합니다.
진행포인트
-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밥을 고려하여 쌀미음 혹은 쌀죽으로 먹이면서 아기의 반응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모유나 분유 이외의 맛과 식감에 길들이기 위해 이유식을 한 두 숟가락씩 먹여 봅니다.
-
쌀미음에 익숙해지면 단맛 나는 과일 보다 채소를 먼저 먹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반복 학습을 통해서 숟가락 사용에 익숙해 지도록 합니다.
유의점
-
이유식이 이르면 알레르기, 설사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식사를 하기 위해 젖병이 아닌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처음에는 새로운 음식을 한번에 한 숟가락씩, 그리고 한 가지씩 늘려 가면서 아기의 반응이나 소화력, 변상태를 살펴봅니다.
-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쌀미음 및 쌀죽으로 시작하여 6개월에 데쳐서 거르거나, 으깨거나 반고형식으로 점차 진행합니다.
-
이유식 초기에는 영양가보다는 낯선 음식을 접하고 떠먹는 훈련을 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우선 소량의 이유식을 먹인 후에 아기가 원하는 만큼의 모유나 분유를 수유합니다.
-
젖꼭지를 빨던 습관 때문에 이유식을 자꾸 혀로 밀어낼 수 있지만, 이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자연적인 반응이므로 여유를 갖고 지켜봅니다.
-
돌 전까지는 간이나 양념을 하지 않고 음식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수유와 이유식의 횟수와 시간의 예
※참고문헌 : 홍창의 소아과학(제 12판)
도움말
매일아이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세요. 매일아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