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노하우 “몸도 마음도 쑥쑥!” 크는 여름철 놀이
등록 2020.06.09
무더운 여름철, 몸도 마음도 쑥쑥 크는 여름철 놀이법을 소개합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신나는 요리시간
그날의 간식이나 식사 메뉴를 골라 1주일에 한 번쯤 아이와 함께 요리실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위험하고 뒤처리가 번거로워 주방에 얼씬도 못하게 했지만, 휴가 기간에는 한번 해보게 하세요. 아이는 엄마가 생각 지 못한 많은 것을 요리를 통해 배우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즐겨먹는 반찬의 재료 이름도 알려주고, 색깔 이야기도 하고, 또 어떻게 만드는지 과정을 일러주면서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편식의 나쁜 점도 스스로 깨닫게 되면서 골고루 먹는 좋은 습관도 얻게 됩니다.
독서삼매경 - 대형서점, 할인마트 서적코너 이용하기
매일 밤, 책을 읽어 달라고 졸라대는 아이 때문에 힘드셨다면,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져 보면 어떨까요? 그 동안 사두고 읽어주지 못했던 전집류를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한다거나, 아기 때 보던 책을 다시 한번 꺼내 쭉 읽어주세요.
집이 너무 답답하다고요? 그럼 집에서 가까운 대형서점이나 할인마트 서적코너로 피서 가세요. 시원한 곳에서 보고 싶은 책을 실컷 보고, 저녁 장도 보고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미루었던 건강검진 기회
놀이방이다 어린이집이다 요즘 아이들도 바쁘게 지냅니다. 휴가기간에 맞추어 건강체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엄마와 하루 종일 있는 시간 동안 아이를 꼼꼼하게 보살펴줄 수 있어 예방주사, 구강검사, 안과, 이비인후과 검사를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해줄 수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아기를 나눠 돌보면서 가족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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