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성난 새’놀이터

Q. 이고르(7살 남아)가 다칠 까봐 걱정하지는 않나요?
A. 나탈리아(엄마): 안전하기 때문에 괜찮아요. 혹시 넘어지더라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 스웨덴 예테보리 장미정원 유치원

Q. 부모들이 세균 때문에 모래 놀이터를 반대하지는 않나요?
A. 조세핀 셀러버그(유치원 교사): 모래는 문제가 없어요. 깨끗한 물로 언제든지 씻을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은 물과 모래로 놀아요. 위생상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독일 우크텔 하우젠 동네 놀이터

Q. 아이들이 다칠 까봐 걱정되진 않으세요?
A. 다그마 샤우버(세 자매 엄마): 당연히 걱정되죠. 엄마잖아요. 하지만 그냥 못 본 척하면서 아무 일 없기를 바라는데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