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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4~6개월 신체발달을 위한 놀이법 (2)

등록 2019.09.22 수정 2019.09.23


4~6개월 우리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요?

차기놀이

다리의 힘을 길러야 나중에 잘 설 수가 있고, 걸을 수가 있습니다. 이 활동은 아기의 다리 힘을 길러줍니다.
아기를 앞으로 보게 안아줍니다. 이때 부모는 아기의 엉덩이를 한손으로 받치며, 나머지 한 손으로 아기를 다리를 들어서 골을 차는 시늉을 해줍니다. 물건이나 모빌을 실제로 차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안고 있는 부모가 아이의 다리가 움직일 때, “슛, 꽝, 쭉, ...” 등과 같은 소리를 내면서 흥을 돋을 수 있습니다.
“오른 발로 슛! 왼발로 슛!”

이리저리 뒤척뒤척

아기가 막 뒤집기를 하려 할 때, 뒤집기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활동입니다. 연습을 통해서 아기는 뒤집기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기를 담요 위에 눕힌 후, 아기의 발목을 양손에 잡고서 주물러줍니다. 아기의 발목을 천천히 비틀어 몸을 뒤집게 해줍니다. 반대쪽으로도 비틀어 몸을 뒤집어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돌아볼까, 왼쪽으로 돌아볼까.”

숟가락과 친해지기

아기가 숟가락을 처음 보면 무엇인지 잘 모를 것입니다. 숟가락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숟가락을 아기에게 그냥 보여주고 숟가락과 친숙하게 합니다. 숟가락을 보여줄 때는 재미있는 말이나 동작을 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숟가락 납시오.” “숟가락이 날라오네, 휭~”

엄마가 아기 앞에서 숟가락을 들고, 입에 대면서 먹는 시늉을 합니다.

“얌얌, 짭짭...”

그런 다음 음식물을 조금 담아서 아기의 입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는 숟가락의 용도를 알고, 숟가락을 볼 때마다 입 속에 무언가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구부렸다, 폈다

아기가 다리운동을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아기를 평평한 바닥에 똑바로 눕히고, 아기의 다리를 아기의 얼굴까지 올리고는 “구부렸다-, 폈다” 하고 말합니다.

천천히 아기의 두 발을 아기의 코끝에 닿도록 해줍니다. “구부렸다-, 폈다.”
아기의 팔을 잡고 안팎으로 엇갈려 움직입니다. “구부렸다-, 폈다.”
아기의 손을 잡고 앉혔다 눕혔다 합니다. “구부렸다-,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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