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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아기 옷 고르기

등록 2019.07.29 수정 2019.07.30


아기 옷 고를 때 꼭 참고하세요!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

신생아의 가장 기본적인 속옷인 배냇저고리는 순면 소재가 기본입니다. 특히 아기들은 자주 토하고 옷이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자주 갈아 입히기 편하게 디자인된 옷으로 고릅니다.
배냇가운은 배냇저고리 위에 덧입히는 보온용 겉옷으로 겨울에는 요긴하게 입힐 수 있습니다. 배냇저고리보다 길고 기저귀를 갈기 쉽도록 앞여밈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주복

위와 아래가 붙어 있어 우주복이라고 불리는데 덕분에 아기가 심하게 움직여도 배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기저귀 갈기에 편하도록 아랫부분이 똑딱단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복이나 가벼운 외출복으로 사용합니다.

내의

생후 1개월 이후부터는 배냇저고리를 벗고 위와 아래가 분리된 내의를 입힙니다. 아직까지는 우유를 자주 올리거나 흘리므로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에 딱 맞는 것보다는 손발이 푹 감싸는 넉넉한 사이즈가 실용적입니다.

외출복

신생아용 외출복도 한 벌 정도 마련해 두세요. 외출복은 레이스나 장식이 많이 달려 있는 것보다 단순한 디자인이 세탁하기도 쉽고 외출할 때 편리합니다. 대개 외출복으로는 드레스형이나 우주복 스타일이 많은데, 우주복 스타일이 보온성도 좋고 아기를 안거나 업기에도 편리합니다.

손싸개와 발싸개

아직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못한 신생아들은 제 손으로 얼굴을 할퀴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평소 아기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손싸개를 해주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기 손을 감싸는 것이니 땀 흡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로 만든 것이 좋습니다. 발싸개는 외출 시 주로 사용하는데 양말로 대신해도 됩니다. 손싸개와 발싸개는 특별한 모양이 없으므로 엄마가 직접 만들어 볼만한 아이템입니다.

턱받이

자주 토하고 침을 많이 흘리는 신생아에게 턱받이는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개가 필요하므로 여러 장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신생아용 턱받이는 턱 아랫부분만 감싸는 모양보다는 어깨에서 가슴까지 충분히 덮는 크기가 낫습니다.

모자와 양말

아기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는 모자는 반드시 씌워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는 아직 대천문과 소천문이 열려 있고 머리 숱도 적어 항상 보호를 해야 합니다. 발싸개보다 실용적인 아기 양말은 두세 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외출시에는 보온을 위해 아기에게 반드시 양말을 신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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