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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발달 감정을 잘 말할 수 있어요. (60~72개월)

등록 2019.04.22 수정 2019.04.23


이 시기에 아이는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자랐습니다.

친구의 생각을 알아요

아이는 이제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자랐습니다. 이제 아이는 자신만을 보기 보다는 자신의 주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많은 경험을 하면서 사람들이 다르게 정서적인 표현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며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정서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화가 난다고 해서 다른 친구를 때리거나 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면 화가 났을 때 참을 줄 알아야 하고 말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는 보다 안정적인 정서를 보이며 자신의 욕구나 충동을 조절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알게 되고 친구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울음이 아닌 언어로서 표현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떼쓰거나 울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동생들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이전보다 훨씬 덜 울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자신의 화난 감정이나 슬픈 감정을 표현해도 혼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기술도 배우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는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해 잘 반응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이 운다면 가서 말을 할 수는 있지만 이는 상황에 대한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학습하면서 아이는 타인의 감정에 보다 다가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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