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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기타 모유 짜내기

등록 2019.03.22 수정 2022.03.22


모유를 짜내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모유를 짜내는 것이 좋을 때

1. 조산아나 병이 난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2. 유방의 울혈을 풀기 위하여
3. 엄마가 병이 났을 때 젖의 공급을 유지하기 위하여
4. 젖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하여
5. 엄마가 외출하거나 직장에 갈 때 아기에게 주기 위하여

모유를 짤 때의 유의해야 할 사항

1. 조용하고 아늑한 장소를 택하세요.
2. 가능하면 아기를 안고 피부를 맞대세요. 아기가 곁에 있다면 젖을 짜는 동안 아기를 무릎에 앉히세요.
3. 따뜻한 타월이나 따뜻한 물을 통해 유방을 따뜻하게 하세요.
4. 젖꼭지를 향하여 유방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간혹 손가락 끝이나 빗으로 젖꼭지와 유륜을 살살 건드리거나 주먹 쥔 손을 유방 위로 굴리듯이 누르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5. 옆의 사람에게 등을 문질러 달라고 하세요. 엄마는 앉아서 앞으로 약간 구부리고 앞에 있는 테이블 위에 양팔을 얹고 그 위에 머리를 수그리고 도와주는 사람은 주먹 쥔 손의 마디를 엄마의 등을 아래 위로 오르내리며 단단하게 마사지하며, 척추의 양쪽을 목에서부터 어깨뼈까지 1~2분 가량 문지릅니다.

짜낸 모유 보관하기

철저히 살균한 컵이나 유리병 혹은 모유저장팩에 보관해야 합니다.
1회 먹을 수 있는 분량만큼 담고,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유축 날짜를 기록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모유를 짜는 횟수와 기간

1. 조산이나 병이 난 아기에게 먹이기 위해서는 엄마는 아기가 먹으려고 할 때마다(대개 3시간마다 혹은 24시간에 8번씩) 될수록 많이 짜냅니다.
2. 엄마가 병이 났을 때 젖의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정상적으로 먹을 때처럼 자주 그리고 될수록 많은 양의 젖을 짜내고 가능하면 짜낸 젖을 아기에게 줍니다.
3. 유방의 울혈을 풀기 위해서는 유방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아기가 젖을 빨 수 있을 정도로 젖꼭지가 튀어나오게 될 수 있는 한 자주 또 많이 짜냅니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면 울혈은 없어지게 되고 그러면 더 이상 젖을 짜내지 않아도 됩니다.
4. 젖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유방의 압박감을 줄이기 위하여 젖을 짜냅니다. 이때 많은 양을 짜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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