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에서 음악태교는 임산부들이 매우 중요시하고 많이 실천하는 태교법입니다. 태교음악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는 자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태교음악이 임신부에게 주는 영향

1. 음악은 불쾌한 소리나 감각을 느끼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2. 음악은 뇌파를 느리게 하며 평준화 시킵니다
3. 음악은 심장박동, 심박수, 혈압, 체온, 호흡에 영향을 미칩니다.
4. 음악은 근육의 긴장을 늦추고 신체 움직임과 조정 능력을 높여줍니다.
5. 음악은 엔돌핀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6. 음악은 공간, 시간, 감각을 변화시킵니다.
7. 음악은 상징에 대한 무의식적인 감수성을 높입니다.
8. 음악은 안정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킵니다.
9. 음악은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태교음악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음악은 태아의 뇌의 활성화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두뇌는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어져 각각 기능을 분담하는데 좌측은 언어와 이성을 지배하고 우측은 인간의 사고능력과 감성을 지배합니다. 이 중 음악은 특히 오른쪽 뇌를 활성화 시키므로 음악을 들으면 사고능력 및 창조능력 등의 신장을 가져올 수 있은 논리가 가능해 집니다.

미국 음악 치료사인 Gisell은 최근연구’The importance of prenatal sound and music’에서 뱃속에 아기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면 그것이 바로 언어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노래는 그냥 말보다 더 운율을 살려서 전달이 되기 때문이며 억양구조나 패턴 등을 뱃속에서 아기가 익힐 수 있게 하고 청각장애가 있는 산모의 경우는 이러한 첫 단계 언어학습의 환경에 놓이지 못하기 때문에 언어학습 발달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 출생전의 음악적 지능과도 연관이 있다고 챔버레인 교수는 1998년 이미 연구 발표한 바가 있으며 Peter Heper는 1991년 태내에서 TV오페라를 많이 본 태아는 생후에도 좋아했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효과적인 음악태교법

1. 모든 소음을 차단하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연의 소리나 생활 소음에 집중해보세요.
3. 음정,리듬,패턴을 연습합니다.
4. 태아에게 노래를 불러 주거나 낮은 음절을 소리 냅니다.
5. 음악을 맞춰 신체활동을 합니다.
6.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면 태아를 위해 매일 연주합니다.
7. 임신 기간 중에 음악을 하루 10분 이상 들려줍니다.

참고 : 한국태교학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