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계절에 따라 준비해야 할 출산 용품
등록 2018.08.28
계절에 맞춘 출산 용품에 대해 소개합니다.
봄에 태어나는 아기
곧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옷이나 이불, 담요 등 패브릭 제품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으로 고릅니다. 외출에 대비해 얇고 통기성이 좋은 모자도 있으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여름에 태어나는 아기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므로 소재에 신경을 씁니다. 통기성이 좋고 자주 빨아도 변색이 없는 순면 제품으로 고르고 자주 씻게 되므로 목욕 타월과 손수건, 거즈 등도 넉넉하게 준비해 둡니다. 기저귀 발진이 가장 심한 계절이므로 통기성이 뛰어난 신생아용 기저귀도 많이 필요합니다.
가을에 태어나는 아기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므로 겹쳐 입을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준비합니다. 기후가 좋은 초가을에는 짧은 속내의를 긴 내의와 함께 입히고 차가운 날씨가 시작되면 긴 내의 위에 원피스 혹은 얇은 우주복 등을 덧입히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 태어나는 아기
겨울은 춥고 가장 긴 계절이다 보니 이부자리는 보온을 위주로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두꺼운 옷이나 이불로 아기를 꽁꽁 싸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옷만 여러 겹 껴입히는 것보다는 모자, 장갑, 양말 등 방한 아이템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보온에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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