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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환경호르몬 피해가기

등록 2017.06.05 수정 2017.06.09



환경호르몬은 일반 사람에게도 해롭지만 성장과정에 있는 어린이에게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기에 식사 준비 시 주의해야 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화합물로 생체 내에 들어오면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주게 되는 물질을 환경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소량으로도 내분비계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내분비계 교란물질로도 불립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은 일반 사람에게도 해롭지만 성장과정에 있는 어린이에게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아두도록 합니다.

어묵

어묵의 경우 속의 첨가물이 잘 빠져 나오도록 토막을 낸 다음 소쿠리에 얹어 뜨거운 물을 뿌려줍니다.

유부

유부는 표면의 기름이 산화되어 있을 우려도 있고 상품에 따라서는 유부에 첨가물인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기름을 빼기 위해 소쿠리에 얹어 뜨거운 물을 끼얹도록 합니다.

햄·베이컨

햄이나 베이컨 역시 첨가물의 우려가 있는 제품입니다. 먹기 전에 뜨거운 물에서 한 번 데쳐 줍니다. 얇게 썰어 끓는 물에서 하나, 둘, 셋 정도의 리듬으로 흔들어 씻어줍니다.

컵라면

우선 뜨거운 물에 면을 넣고 1분 정도 삶아서 물을 버린 후 즉시 뜨거운 물을 붓고 다시 삶습니다.

봉지카레

즉석 카레, 즉석 수프 등의 일회용 팩은` 테트라´ 라는 포장지인데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서 데울 경우 환경 호르몬이 녹아 나올 염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봉지 채로 데우지 말고 유리 용기나 도기에 옮겨 담아 데우도록 합니다.

비엔나 소세지

비엔나 소시지는 유통기간이 길기 때문에 보존료와 발색제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소시지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이 요령입니다. 가능한 칼집을 많이 넣어야 첨가물이 잘 빠져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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