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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발달 생활 습관 길러주기

등록 2017.06.05 수정 2017.06.12

기본적인 생활 습관 형성은 아이의 평생을 위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바른 습관 들이기

자신의 몸을 잘 씻거나 청소를 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은 한번 익숙해지면 고쳐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렸을 때 바르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청결 습관은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혼자서도 잘 씻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손을 씻고 세수를 했을 때 깨끗이 씻지 못해도 ’참 잘 씻었구나’라고 격려해 주도록 합니다. 얼마나 말끔히 씻었는가 보다는 혼자 해냈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세요. 아이는 또한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칭찬만 적절히 해주면 자율성과 자립심을 기르는 것과 동시에 청결 습관도 비교적 쉽게 들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캐릭터가 있는 아이 전용 샴푸나 비누 등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노력하세요

씻는 일은 즐거운 일로 만들기 위해 세면이나 목욕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물에 뜨는 오리, 배, 물총 등을 이용하여 놀이의 형태로 기억시키면 의외로 아이가 잘 따라 하게 됩니다.충치나 감기 예방에 중요한 양치질은 엄마가 본보기를 보이면서 끈기 있게 연습 시키면 가능합니다. 아이가 머리감기를 싫어할 경우 울더라도 왜 감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당연한 듯한 태도로 감겨주어야 합니다. 또 ’자~눈감아야지. 물 붓는다’는 식으로 아이에게 협력 태도를 길러주어야 합니다. 대중탕에서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헤엄치거나 뛰어다니는 일이 없도록 주의시킵니다.

주변정리 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저녁 식사를 하기 전 낮 동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함께 정리합니다. 엄마가 함께 도와 주면서 항상 주변 정리를 하는 습관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함께 치우면서 "우리 10을 세는 동안에 다 치워 보자" 하는 식으로 아이를 유도하면 아이는 보다 즐겁게 장난감을 치울 수 있습니다. 숫자는 엄마가 세주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10 안에 장난감을 치울 수 있도록 처음에는 좀 천천히 숫자를 세는 것이 좋습니다. 치우는 것을 재미있게 해주면 아이는 정리하는 것도 놀이의 한 연장인 것처럼 인식하게 되고 다음에는 도와 주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정리정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놀고 난후 장난감 치우기에 익숙해지면 혼자 노는 시간을 주고 다 논 뒤에 놀이감을 치우는 것도 스스로 하는 경험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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