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첫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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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나만의 아이디어, 돌잔치

등록 2017.05.29

돌잔치 잘하기

아기의 첫돌을 맞이하는 엄마의 심정은 좀 복잡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만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준 것이 너무나 대견해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근사한 돌잔치를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수십 명의 손님을 치뤄낼만한 요리솜씨도 없고, 집은 좁고, 마땅히 도와줄 사람도 없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 돌잔치가 부담스러운 행사가 되기 일쑤입니다.

그렇다고 일생에 한번뿐인 돌을 그냥 넘기자니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나중에 원망들을 일이 걱정이 되고...

도대체 아기 돌잔치는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요?

기억에 남는 방명록을 만들어 보세요!

선물만 들고 와서 밥만 대충 먹다 가는 돌잔치는 너무 허무합니다. 방명록을 준비해서 입구에서 손님들에게 아기에게 주는 덕담을 적도록 합니다. 아기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이 가득 담긴 방명록은 좋은 기념품이 될 것입니다.

오색 풍선으로 장식해 보세요!

풍선아치를 만들거나 벽에 풍선을 다는 등 오색풍선으로 집이나 음식점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습니다. 직접 준비해도 되고 전문업체에 맡겨도 좋습니다.

셀프 카메라를 찍어 보세요!

캠코더를 가지고 있다면 돌잔치에서 음식 먹는 모습만 찍을 것이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손님들이 아이에게 덕담을 하는 모습을 찍어두면 좋은 기념이 됩니다.

아기의 타임캡슐을 만들어 보세요!

먼 훗날 기념이 될만한 물건을 담아 타임캡슐을 만들어 줍니다. 먼 훗날 아기의 배내옷이나 손도장, 발도장, 아기에게 주는 엄마, 아빠의 편지를 꺼내보는 감격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기 사진 전시회를 열어 보세요!

돌잔치 장소에 아기사진을 걸어 전시하면 아기의 예쁜 모습을 많은 손님들이 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밖에 돌날 당일에 엄마나 아빠는 여러모로 바쁘고 정신이 없으므로 분실하기 쉬운 선물과 축의금을 챙기는 사람 및 아기 돌보는 사람을 미리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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