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 엄마랑 놀자 - 언어발달 (2)

등록 2017.05.29

엄마와 대화하면서 놀이하면서 언어발달을 해요

엄마, 전화왔어요집에서 못쓰는 전화기나 장난감 전화기로 아이와 각각 잡고 말해 보세요.

"따르릉, 전화 왔네." "여보세요? "○○네죠?" "안녕하세요?"

아이와 가족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어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라고 인사하자 " "다음에 봐요" "아빠, 빨리 오세요"

점차 반복하는 말들을 유심히 듣고 아이는 전화놀이 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림책이 좋아요그림책을 보면서 아이가 말하는 긴 음절을 들어보세요. 아이는 지금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거랍니다. 종종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 이야기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뿐이지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은 이 시기에도 무척 뛰어납니다. 책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사랑하는 것은 아이가 책을 즐겨 읽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오늘은 엄마랑 빨간 사과가 그려있는 책을 볼까?”

“와, 여기 빨간색 사과가 있어요.”

“초록색 애벌레도 있네요.”

“oo야, 초록색 잎은 어디에 있을까?”

“그래, 여기에 있지?”

......

“책 정말 재미있네.”

“oo가 엄마한테 책을 읽어주고 있구나.”

“그랬어? 그랬구나... 그래서?”

“책 잘 읽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

내 보물, 종이 상자아이는 종이를 좋아해요. 기름종이, 휴지, 두꺼운 도화지, 셀로판종이, 벽지 등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담은 상자를 준비해 주세요. 아이가 관심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꺼내어서 탐색해 보고 마음대로 긁적여볼 수 있게 해주세요.